[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철민과 한혜린 주연의 영화 ‘마녀 김광자’(감독 조영준·제작 ㈜모그인터렉티브)가 제17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에 진출했다.
‘마녀 김광자’는 남자를 혐오하는 마녀 김광자(한혜린 분)와 그녀를 취재하는 저널리스트(박철민 분)의 대담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제17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의 신설 섹션인 ‘퐈 이스트 프래그먼트’(Far East Fragments)와 단편 경쟁 부문에 동시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철민, 한혜린 주역작 ‘마녀 김광자’가 제17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에 진출했다. 사진=(주)모그인터렉티브 |
지난 1996년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고 있는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한편 ‘마녀 김광자’가 포함된 ‘비욘드 3D’의 세 작품이 캄보디아에 판매되어 올 9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