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의 팬들이 초복을 맞아 드라마 촬영 현장에 150인분의 삼계탕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초복인 지난 20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촬영 현장에 150인분의 삼계탕 밥차와 커피차가 배달됐다. 이는 비와 더운 날씨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종석과 ‘너목들’ 촬영 스테프들의 건강을 생각해 이종석 갤러리에서 삼계탕과 불고기, 새우튀김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음료 등을 선물로 준비한 것.
배우 이종석의 팬들이 초복을 맞아 드라마 촬영 현장에 150인분의 삼계탕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사진=웰메이드 이엔티 & 투제이 프로?Z선 |
이종석 팬들은 밥차와 커피차 뿐만 아니라 수제쿠키, 모기퇴치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용품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속 있는 선물까지 준비해 “팬들이 센스 있는 이종석을
팬들이 준비한 밥차를 선물 받은 이종석은 “초복인줄도 몰랐는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몸보신을 제대로 한 것 같다. 너무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며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힘내서 열심히 촬영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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