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 "우리 아빠, 대두가 아니라구요"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이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를 중심으로 엄마와 아빠가 같이 찍은 가족사진입니다. 하지만 아빠의 머리는 크고 몸은 작습니다.

해당 글 게시자는 당장 아이의 과제 때문에 가족사진을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자 급하게 아빠의 얼굴과 아이 친구의 몸을 합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 마냥 웃을 수 없는 슬픈 이야기다” “우리아빠, 대두가 아니라구요”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 진짜 안쓰럽다”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 가족사진 찍어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