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아버지 엄이웅 회장은 1947년 경상남도 김해 출생으로 2008년까지 경북 정무부지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한도엔지니어링 회장을 맡고 있다.
엄지원은 엄 회장의 막내딸로, 데뷔 초기에도 아버지의 재계 이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엄지원은 15일 오영욱과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엄지원은 오영욱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
엄지원의 연인 오영욱은 연세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 중이며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 ‘오기사 여행 다이어리’ 등을 펴내기도 했다. 엄지원은 시트콤 ‘아니 벌써’(1998)로 데뷔했으며 올해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를 인기리에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