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지난 4월 발표했던 데뷔곡 ‘봄봄봄’이 어쿠스틱레인의 ‘러브이즈캐논’(Love is Canon)과 흡사하다는 표절논란에 휩싸이자 과거 어쿠스틱레인이 올렸던 글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쿠스틱레인은 지난 5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표절이다 아니다’ 그런 말 하려는 건 아니다. 저 같은 디지털싱글로 활동하고 검색으로만 존재감을 가지는 아티스트를 위해 한 말씀 드리려고 한다”며 “레인뮤직이라는 작은 MR 제작 회사를 아주 힘겹게 운영하면서 살아가는 무명 뮤지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가수 로이킴이 지난 4월 발표했던 데뷔곡 ‘봄봄봄’이 어쿠스틱레인의 ‘러브이즈캐논’(Love is Canon)과 흡사하다는 표절논란에 휩싸이자 과거 어쿠스틱레인이 올렸던 글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
어쿠스틱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은 지난해 10월, 본인이 스스로 유튜브에 올려 잠시 인기몰이를 한 곡이다. ‘러브 이즈 캐논’이 지난 6월 28일 음원이 공식
로이킴 측은 현재 로이킴 본인과 공동작곡가 배영경에게 해당 논란을 알리고 표절 여부를 재차 확인하고 있으며 16일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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