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은 최근 SBS ‘좋은아침’에서 금전적 위기에 부딪히며 맞은 위기와 그 시절 옆에서 도와준 고마운 친구들인 김민종, 윤다훈과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김보성은 과거 90년대 청춘스타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다, 7년 전 금전적인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고백했다. 특히 그는 “생활비가 없어 온 집안 불을 끄고 생활하기 등 지나치게 절약 한 결과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얻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보성의 20년 지기 친구인 김민종과 윤다훈은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수호천사’에 김보성과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우정을 이어갔다.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친구들의 응원과 위로에 고마움을 느낀 김보성은 직접 쓴 시 ‘윤다훈과 김민종’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의 20년지기 친구 김민종, 윤다훈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
한편 이날 ‘좋은아침’에는 김보성의 말썽꾸러기 두 아들이 공개됐다. 7월 16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