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net ‘슈퍼스타K5’의 이선영 PD가 ‘악마의 편집’이 계속될 것임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아펠가모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5 리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선영 PD가 ‘악마의 편집’과 관련된 질문에 “악마의 편집은 올해도 계속된다”고 답했다.
이 PD는 “‘악마의 편집’에 대해 두 가지 의미가 존재한다. 처음에는 재미있는 장면들을 60초 후에 보여주고, 보여줄 듯 안 보여주는 쫀득쫀득함을 ‘악마의 편집’이라고 불렸었다. 그런데 어느 사이인가 어떤 사건이나 맥락을 왜곡하는 편집을 뜻하고 있더라”고 털어놓았다.
Mnet ‘슈퍼스타K5’의 이선영 PD가 ‘악마의 편집’이 계속 될 임을 밝혔다. 사진=이선화 기자 |
마지막으로 이 PD는 “다만 재미있는 ‘악마의 편집’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올해 초 Mnet은 ‘슈퍼스타K5’가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대중들이 ‘슈퍼스타K’에 열광했던 음악을 통해 전하는 감동, 세대 공감, 스타 발굴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처음의 프로그램이 만들어 졌던 기본을 다시 생각해 보겠다는 것.
이번 ‘슈퍼스타K5’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