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는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합동 단독 콘서트 ‘MANNA[만나]’를 선보인다.
콘서트 타이틀인 ‘MANNA[만나]’는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이자 프라이머리의 싱글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 2’ 수록곡 ‘만나(Feat. Zion.T)’에서 착안했다.
최근 브라운아이드걸스를 비롯해 엠블랙, 인피니트H 등 다수 아티스트의 프로듀싱을 맡아 연이어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라이머리와 첫 번째 정규앨범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자이언티의 개성 넘치는 무대는 물론,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예정돼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측은 “한국 가요계와 힙합씬의 HOT ICON으로 부상한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의 조합에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추가 공개될 게스트나 셋 리스트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