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전미선은 영화 ‘숨바꼭질’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미선은 사회자 오상진으로부터 “가수 보아 씨와 닮았다”라는 말을 들은 뒤 “40대 보아라고 불러주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미선의 단아한 듯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미소는 언뜻 보아를 닮았다.
이날 전미선은 블랙 색상의 정장을 착용해 지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전미선은 ‘웨딩드레스’ 이후 4년 만에 ‘숨바꼭질’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번 영화에서 전미선은 낯선 사람이 자신의 집에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 두 아이의 엄마 '민지' 역을 맡았다.
전미선 보아 애칭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