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걸스데이 민아를 비롯해 소녀들의 영원한 워너비 스타 이효리, 가수 손담비의 춤 선생님과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 가수 박재범 안무 팀, 아이돌을 꿈꿨던 연예인 지망생 등이다.
평균 5~10년 경력을 자랑하는 춤꾼들로 연예인 지망생 트레이너로 가수들의 백 댄서로 활동하며 춤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다 이제 본인들이 주인공이 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댄싱9의 문을 두드렸다.
이밖에도 수많은 화려한 무대 뒤에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톱스타들을 보조해 왔던 춤꾼들이 댄싱9에 출연해,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의 춤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댄싱9 김용범 CP는 “댄싱9은 기본적으로 우승을 향한 춤꾼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있는 서바이벌이다”며 “하지만 댄싱9을 통해 정말 보여주고 싶었던 건, 한 번도 메인 조명을 받지 못했던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다”고 전했다.
‘댄싱9’은 대한민국 방송가에 서바이벌 열풍을 몰고 온 슈퍼스타K 김용범 CP의 2년여 만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부터 폭풍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마스터로 참여한 신화 이민우와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이 단 하나의 우승팀 자리를 놓고 한판 경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