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은 1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영화 ‘더 울버린’ 홍보 및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휴 잭맨은 “오늘 밤에 갈비를 먹을 건데 무척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이어 인터뷰를 진행한 지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맥주가 뭐냐”며 “그걸 마셔보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휴 잭맨은 한국을 사랑하는 3가지 이유로 “한국인, 한국음식, 아름다운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답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착이 깊다.
그는 지난 15일 진행된 ‘더 울버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어제 갈비를 먹었다. 전세계 유일하게 저녁을 먹으러 나갈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이다. 그만큼 한국 음식이 맛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휴 잭맨
한편,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집단 엑스맨에서 대표 캐릭터로 일컬어지는 울버린의 단독 스토리를 그린 영화 ‘더 울버린’은 7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