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결혼 후 첫 복귀작을 놓고 고심 중이다.
1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민정이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가제)의 여주인공 후보 물망에 올랐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메디컬탑팀’은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최근 대본을 받아서 이제 막 배우에게 넘긴 상태인 만큼 출연이 유력”라고 설명했다.
이민정의 결혼 후 권상우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사진=MBN스타 DB |
‘메디컬탑팀’은 지난해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MBC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KBS2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손을 잡은 메디컬 드라마이다. 현
‘메디컬 탑팀’은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의사들이 한팀을 이루어 의료협진을 통해 환자를 치료해내는 과정과 그 속에서 보여줄 다양한 군상들의 모습을 통해 많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내달 7일 첫 방송 되는 ‘투윅스’의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