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김하정은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전 남편 신선삼에게 성폭행 당해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하정은 “지방 행사를 갔는데 전남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소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며 “결혼을 거절 할 수 있었는데 그때는 남자 손만 잡아도 꼭 결혼해야 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김하정은 “전 남편이 폭행부터 도박
김하정의 낙태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하정 그동안 정말 힘들었겠구나” “김하정,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됐을 듯” “김하정 이제 다 털어버리고 사시길”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