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은 7월 20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엠티플과 합동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12년 2월 tvN '오페라스타 시즌2' 이후 1년 6개월만에 공식활동이다.
그동안 박지헌은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목소리를 들려줬지만 사업가로 왕성히 활동하며 가수 활동은 활발하게 펼치지 못했다. 공연 주최측은 "이번 공연이 앞으로 있을 본격적인 활동재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헌과 함께하는 엠티플은 '레인보우 로망스', '막돼먹은 영애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배우 최원준과 최근 해체한 아이돌그룹 BOM의 리더 래원이 속한 팀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