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수지가 20대가 되어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을 꼽았다.
Mnet 2013 ‘20's 초이스(20'Choice)’가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블루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수지는 “20대가 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MC들의 질문에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지가 20대가 되어 가자 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을 꼽았다. 사진=이현지 기자 |
그동안 고수해왔던 수영장을 떠나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 변형이 가능한 킨텍스로 자리를 옮긴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을 통해 한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시작됐으며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20's 초이스’의 콘셉트는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존이며 ‘레전드 오브 20's(Legend of 20'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0대가 열광하는 레전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여름 축제를 꾀했다.
지난 2012년 8월 첫째 주부터 2013년 6월 첫째 주까지 활동한 영화배우, 탤런트, 가
이효리-김슬기-안영미가 함께 꾸미는 ‘배드 걸’ 특별무대, 로이킴과 데이브레이크의 합동무대, 인피니트의 신곡 ‘데스티니’ 컴백무대 및 걸스데이와 버빌진트의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