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는 20대 청춘남녀의 적나라한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진솔하게 그려낼 이야기로 보아가 여주인공 ‘주연애’로 최다니엘(차기대 역)과 호흡을 맞추게 되는 것.
극 중 보아는 매번 나쁜 남자만 만나게 되는 ‘연애허당’ 주연애로 분해 예측불허의 럭비공 매력을 무한 어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근 진행된 감독과의 미팅에서 보아는 열정적인 자세와 놀라운 흡인력을 보여주어 그 자리에 있던 감독은 물론 관계자들까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으로 연기자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연애를 기대해’의 연출을 맡은 이은진 PD는 “보아가 이번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열정,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 의지에 매료됐다. 연기자로서의 보아와의 호흡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며 “연기자 보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극찬했다.
특히 주연으로서 첫 정극 연기도전을 하게 될 보아와 최다니엘 두 사람의 만남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 안방극장에 새로운 재미를 안겨줌과 동시에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 역시 무한대로 치솟고 있다.
한편, 최다니엘-보아의 캐스팅으로 환상의 앙상블을 자랑하는 KBS ‘연애를 기대해’는 연애와 사랑 그리고 ‘밀당(밀고 당기기)’에 지친 2030 세대의 고민을 짚어주며 공감 백배의 연애담을 흥미진진하게 녹여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