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미국으로 무대인사 나선다

배우 김수현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무대인사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오는 19일과 26일 미국 및 캐나다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을 앞두고 이를 기념해 7월 19일과 20일 원류환 역을 맡은 김수현이 LA와 샌디에이고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김수현은 미국의 최대 극장체인인 AMC 극장을 중심으로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의 Citywalk 19, Orange 30, Norwalk 20을 비롯해 샌디에이고의 Fashion Valley 18을 직접 찾는다.
바보연기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김수현의 미국 방문 소식에 벌써부터 해당 극장과 투자사 측에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POP에 이은 K-MOVIE의 인기로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현지 언론들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이번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무대인사와 함께 LA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는 기자 간담회까지 소화할 예정.
김수현의 미국 무대인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미국까지 진출한거야?” “김수현 미국행, 월드스타네” “김수현 미국 잠입, 영화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진 북한 최정예 스파이들의 달동네 잠입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