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강예빈이 어린이드라마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바로 요술봉이었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 CJ E&M 센터에서 열린 투니버스 ‘벼락맞은 문방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예빈이 ‘어린이 드라마’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강예빈은 “어린 시절 가장 갖고 싶었던 선물이 바로 모든 소원을 다 이루어주는 요술봉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예빈이 어린이드라마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바로 요술봉이었다. 사진=이선화 기자 |
섹시스타로 유명한 강예빈은 “어린이 드라마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에게 섹시함 말고 다른 매력도 많다. 이 드라마는 나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무조건 노출을 한다고 섹시한 건 아니다. 대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나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판타지 어린이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는 지난 2006년 장근석, 유승호 주연의 ‘에일리언 샘’ 이후 투니버스에서 7년 만에 내놓는 어린이 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벼락맞은 문방구’는 우연한 기회로 이상한 힘이 깃
금빛나 기자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