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욱은 건축사무소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는 건축 업계 인재일 뿐 아니라 강남에 본인 건물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오영욱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7층 건물은 오씨가 직접 설계한 것으로 건물 가치는 주변 시세 기준 약 20억원 상당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건물에는 김지우의 남편인 레이먼킴이 8월 중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라 더욱 시선을 끈다. 김지우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건물 전경 사진과 함께 이 같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엄지원은 남자친구의 재벌설에 대해 “재산 등 사적인 것까지는 우리가 알지 못한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엄지원-오영욱 커플은 지난 15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엄지원 소속사 채움엔터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의 유명 건축가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의 여행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