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김장훈 `DMZ 콘서트` 첫 출연자 확정

걸그룹 걸스데이와 신인가수 케이헌터가 ‘경기도 DMZ세계평화콘서트’ 출연을 확정했다.
걸스데이와 케이헌터는 19일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선배 김장훈이 총기획과 연출을 맡은 ‘경기도 DMZ세계평화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붐의 영스트리트’에 초대손님으로 걸스데이와 케이헌터가 출연해 ‘이런 선배 이런 후배 곤란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작스럽게 게스트 명단에 없던 김장훈이 스튜디오 안으로 등장해 모두들 깜짝 놀라게 했다.
김장훈은 "걸스데이가 신인 때 함께 대학 축제에 섰던 추억과 케이헌터는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노래에 귀를 기울이게 된 사연 등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경기도 DMZ세계평화콘서트’에 출연 가수 로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DMZ세계평화콘서트’는 8월 3일 오후 6시 30분 임진각통일전망대앞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며 유튜브를 통하여 공연 당일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