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2 스윙스’
래퍼 스윙스가 ‘쇼미더머니2’에서 확실한 캐릭터 구축에 나섰습니다.
스윙스는 1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서 딘딘을 데리고 소속사 식구들을 만나 “네가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소개하겠다”라며 차례로 지인들에게 인사를 시켰습니다.
스윙스는 방송 초반 ‘괴물래퍼’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소 강한 모습을 드러내 왔습니다.
그는 “이런 식으로 하면 죽어야 된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자신의 무대에도 혹평을 쏟아냈습니다.
또 경연 후 “당연히 내가 이겨야 했다”라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자신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며 뜨거운
스윙스는 "(어린시절)시간을 낭비했고 그로 인한 열등감이 분노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선곡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로 관객을 열광을 도가니로 이끌었습니다.
이날 경연 주제가 ‘콤플렉스’였던 만큼 스윙스의 눈물과 무대가 더욱 의미있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