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이 가수 에일리와의 홍보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박기웅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참, 어제의 해프닝”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기웅은 “에일리 씨 쪽에서 친한 관계인 것처럼 홍보를 부탁하셨다. 어제 그제 기사가 많이 났었고 도와드린 입장에서 조금 당황스럽더라. 에일리 양이 직접 전화 주셨고 전달이 잘 안 된 부분에 대해서 잘 이야기 나누었다. 하지만 정말 응원한다. U&I좋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기웅 해명, 박기웅이 에일리와의 홍보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MBN스타 DB |
이 같은 박기웅의 글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박기웅이 에일리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했고, 이후 이는 두 사람의 열애설로까지 번지게 됐다.
상황이 커지자 에일리는 “박기웅과 전혀 만난 적이 없는데 응원한다는 글을 보고 깜짝
박기웅 역시 에일리 응원 해프닝의 전말을 밝히며 세간의 오해를 해명하며 둘의 열애설을 종식시켰다.
한편 박기웅은 20일과 21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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