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김재원, 물오른 연기력으로 거친 남자의 매력 뽐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재원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최근 MBC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이야기’(이하 ‘스캔들’)에 출연중인 김재원은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거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재원이 연기하는 하은중 역은 극중 하명근(조재현 분)에게 어린 시절 유괴당해 그의 아들인 줄 알고 형사로 성장한 인물로, 다양한 내면 연기가 필요한 캐릭터이다.

김재원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대중들이 기억하고 있는 부드럽고 밝은 청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한 눈빛으로 말하는 거친 남자로 변신했다.
웃음기를 김재원의 연기변신에 안방극장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시청자들은 김재원이 극중 아버지 사랑에 대한 애정결핍으로 다혈질이면서도 남자다운 모습까지 갖춘 하은중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제대로 터트리고 있다고 평했다.
방송 관계자는 “드라마 준비를 위해 형사 컨셉에 어울리는 의상을 직접 선택해 구매하는 등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을 다니며 액션연기를 준비한 김재원의 작품에 대한 연기 열정이 연기 변신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전했다.
과연 극중 하은중이 과거에 있었던 모든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스캔들’은 동시간대 시청률 1등을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