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병헌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민정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곧 6번째 드레스를 입는다”는 MC의 농담에 이민정은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어떻게 하는 게 잘하는 걸까 많이 생각하고 있다. 축하해주는 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아직 나의 반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8월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이병헌과 결혼한다.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았고,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이 사회를 맡았다.
한편 이민정은 10월 방영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