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어머니 캐서린 잭슨이 아들의 죽음은 기획사 탓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어머니 캐서린 잭슨은 "기획사가 50차례 공연을 연달아 하는 일정을 짰길래 마이클 잭슨에게 무리한 일정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기획사에 측에 전달했다고"
또 그녀는 "기획사 임원이 마이클 잭슨이 나타하다고 힐난한 적이 있다"면서 "아들은 절대 나타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잭슨 일가는 기획사가 마이클 잭슨의 공연을 준비하면서 잭슨의 건강을 도외시해 수면제 과다 투여 사고를 일으켜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지난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바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