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맨친'에서는 본격적인 다이빙에 도전이 그려졌다. 고우리는 유이의 7.5m 성공에 자극받아 같은 높이에 도전했다. 고우리는 "나 자신을 뛰어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며 각오를 전했다.
고우리는 7.5m 다이빙대에 올라 완벽한 다이빙을 선보였다. 고우리가 다이빙에 성공하자 아이돌 그룹을 포함한 심판까지 찬사를 쏟아냈다. 고우리는 다이빙 30점 만점이 28점을 기록하며 남녀 통합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심사를 맡은 전문가는 "다이빙 자세가 예뻤다. 발끝을 보면 다른 선수들과는 차이가 난다. 발끝이 예쁘다"고 극찬했다. 고우리는 "유이가 아니었으면 못 뛰었다. 절대로 나 혼자서는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