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의 지숙, 재경 그리고 인피니트의 성규, 우현이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MC는 게스트에게 “더위를 피하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냐”고 물었고 지숙은 “지금 숙소 에어컨이 고장난 상태라 무지 덥다”며 운을 뗐다.
지숙은 이어 “잘 때는 옷을 홀랑 다 벗고 잔다”며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같은 팀 멤버인 재경은 “지금 저희 숙소가 초자연의 상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의 성규, 우현은 지숙의 폭탄발언에 별말 없이 고개만 끄덕이며 쑥스러워 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부하 직원에게 회식을 강요하며 퇴근도 못하게 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고민인 ‘공공의 적’이 2연승에 도전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