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은 지난 7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금이라도 (팬들에게)가까이 가려다 살짝 다쳤습니다. 심한 게 아니라 이렇게 걱정 많이 하면 나 민망하다고”라며 “난 무대 하다가 다친 건 영광이라 생각하니 정말 신경 쓰지 말아요”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손동운은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비스트 단독 콘서트 ‘2013 뷰티풀쇼’ 공연 중 ‘스폐셜’(SPECIAL) 무대에서 화약 파편에 맞아 팔에 찰과상을 입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손동운의 게시글을 본 팬들은 “손동운 오빠, 앞으로는 부상당하지 않게 조심해요. 걱정 많이 했어요” “손동운 오빠 부상에 깜짝 놀랐어요
한편 19일 발표된 비스트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섀도우’는 8개의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 1위에 등극해 인기를 증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