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21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 비스트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다국적 팬덤에서 각양각색의 기부화환을 보내왔습니다.
비스트 멤버들만큼 개성만점인 팬들은 나눔쌀 1,590kg과 사료 600kg, 콜라600개, 라면 1,000개 등 차별화된 화환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들이 보내온 다채로운 쌀화환에는 ‘1+1은 2기광 2+2는 4랑해’ ‘미안 널 보고 싶어서 콘서트에 왔어 오늘도 애태워줘 뿅’ ‘컴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선물은 저에요!’ 등 재치 있는 리본 문구가 장식돼 비스
이날 콘서트에서 비스트는 1년 반 만에 찾은 국내 팬들을 위해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한편 20일과 21일 비스트 콘서트를 통해 모인 팬들의 기부상품들은 비스트가 희망하는 NGO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나눔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