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8일, 13일부터 15일까지 6일에 걸쳐 서울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단독 공연 ‘킵 고잉(Keep Going)’을 연다.
권순관은 이달 초 ‘Live They 2013’ 레이블 콘서트에서 9월 소극장 공연 소식을 공지한 바 있다. 이번 소극장 공연에서 권순관은 피아노와 보컬 중심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권순관은 “아주 내밀하고 가까운 무대를 만들 생각”이라며 “나만이 할 수 있는 피아노 편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8년 노리플라이 싱글 앨범 ‘고백하는 날’로 데뷔한 권순관은 지난 4월 솔로 1집 ‘A Door’를 발매하고 독보적인 음악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