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본 누리꾼曰 "곧 빗자루로 맞을 것 같아"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사진은 한 초등학생의 반성문을 촬영한 것으로 그동안의 잘못을 고백하며, 앞으로의 약속을 빼곡히 적어 눈길을 끕니다.

초등학생은 "아빠가 친구들과 1시간만 놀다 오라고 하신 약속을 어겼다. 다음에도 이런 잘못을 하면 매일 집 청소를 하고 탄산음료도 마시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이어 3년 동안 컴퓨터를 하지 않겠다, 빗자루로 맞겠다, 친구들과 놀지 않겠다, 반성문을 1000번 쓰겠다 등 지키기 힘든 약속을 적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초등학생의 반성문을 검사한 선생님은 "선생님이 본 반성문 중에서 제일 엄청나다. 위에 있는 것들을 진짜 지킬 수 있을까?"라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보니 어린 시절 생각난다“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황당하네“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선생님도 당황스러웠겠다“ ”초등학생의 난감한 반성문 내용 못 지킬 것 같아! 곧 빗자루로 맞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