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꽃할배 합류, 소원성취 한 짐꾼 이서진과 함께 포착

소녀시대의 써니가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에 깜짝 합류한다.
25일 프로그램 관계자는 “써니가 ‘꽃할배’가 촬영 중인 대만으로 출국했다. 예고 없던 써니의 등장에 이서진은 깜짝 놀라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번 써니의 ‘꽃할배’ 합류는 대만 현지 팬들이 자신의 SNS에 이서진과 써니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사진 속 이서진과 써니는 어디론가 향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써니 꽃할배 합류, 써니가 ‘꽃할배’에 막내 여성 짐꾼으로 깜짝 합류한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이후 같은날 오후 ‘꽃할배’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 드디어 짐꾼, 서Genie형이 써니를 만났습니다. 써니는 막내 여성 짐꾼으로 오늘 짐꾼과 함께 출국하였다고 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렇게 해맑게 입이 찢어지게 웃었다는군요”라는 글과 함께 대만 현지에서 찍은 이서진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서진은 유럽배낭여행에서 볼 수 없었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꽃할배’는 대만 촬영을 모두 마친 뒤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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