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박이 뜬다! 장소는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발길이 가는 데로 갈 거에요. 삘이 오는 곳으로! 쌍박의 아지트인 합정에서 가깝고 사람 많은 곳이 어디에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산다라박은 “시간대는 해가 지기질 무렵으로 생각 중입니다. 지금은 너무 더워요.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보호해야해!(오오~ 화장품모델~) 그럼 해 지기 한두 시간 전쯤! 요요 근처에서~ 뭐 타고 가지? 벤은 이제 지겨워”라며 “그래! 결정했어. 홍대 놀이터! 지금 출발”이라고 장소를 공지했다.
잠시 후 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대 길거리에서 ‘쌍박’ 양말을 판매하고 있는 산다라박과 박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스 뒤에 알록달록하게 적힌 ‘한정판 21켤레만 판매 품절임박’이라는 글이 깜찍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