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녹음 현장 사진에는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자작곡 ‘아쿠아 파라다이스’(가제)를 열창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같은 날 진행된 뮤직비디오 형식의 메이킹 필름 촬영 현장에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포토그래퍼 오중석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오중석은 박명수의 신곡을 응원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조정해가며 카메오 출연은 물론, 앨범 재킷 촬영도 흔쾌히 맡는 등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편 2000년 발표된 히트곡 ‘바다의 왕자’ 이후 13년 만에 시즌2로 컴백하는 박명수는 작곡, 편곡 및 전체 프로듀싱까지 도맡으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