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은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 따로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모기가 좋아하는 체질은 10명에 1명꼴로 존재한다. 피부에 스테로이드와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모기를 불러 모은다. 특히 이
이어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어른과 임산부가 비교적 모기에 잘 물리기 쉽다”고 덧붙였다.
미국곤충학회의 한 박사는 “모기는 요산과 같은 특정 산을 과도하게 분비하는 사람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고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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