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모르게 가슴이 아파오는 쉼표의 중요성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쉼표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해보고싶어’라는 글에 대한 커플과 솔로의 해석이 담겨있다. 먼저 커플은 이 문구를 ‘사랑해, 보고싶어’라는 두 가지의 말로 해석한다. 그러나 솔로의 경우는 ‘사랑,
같은 문구라도 쉼표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것이 발상의 전환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또한 같은 말도 달리 해석이 가능해 단번에 솔로인지, 커플인지 구분이 돼 보는 이들은 씁쓸하게 만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