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결방’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류현진-추신수 맞대결 생중계로 결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프라이즈’의 방송사는 2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LA 다저스와 추신수가 속한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 방송하는 '서프라이즈'는 방송을 한 주 쉬게 됐습니다.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2010년 7월 30일 박찬호(뉴욕 양키스)와 대결했습니다.
한편 '8승 3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신시내티의 선두타자로 나서 9승에 도전합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