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남현, 홍기훈, 유태웅은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김진수가 ‘연예계 싸움 순위’를 언급해 화제가 됐던 주인공들이다.
'라디오 스타' 녹화에 참여한 박남현은 ‘연예계 싸움 순위’ 1위의 위엄을 보여주듯 스튜디오 문을 발로 차고 등장해 초반부터 강한 기선제압으로 MC들을 당황시켰다. 박남현은 “1위에 만족하냐?”고 묻는 MC의 질문에 “절대로 반갑지 않다.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싸움 순위’ 1위를 강하게 부정했다.
MC는 싸움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힌 ‘싸움 순위’ 5위 홍기훈에게 “김진수는 본인의 순위에 만족하고 있냐?”고 묻자 “만족 안하고 있다. 사실 제 동생이지만 세다”고 답했다. 이에 박남현은 “그럼 그분이 1등하라고 하세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복싱대회 헤비급 신인왕 출신이자 ‘싸움 순위’ 7위의 배우 유태웅이 출연해 싸움 실력에 버금가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