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은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영혼을 보는 특별한 능력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한다. ‘후아유’는 한 여름에 어울리는 독특한 소재로 한국판 ‘고스트 위스퍼러’로 불리며 주목 받고 있다.
극중 소이현이 맡은 양시온 역은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고,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며, 유실물센터에서 경장 차건우(옥택연 분)와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이때 소이현은 끔찍한 모습을 한 귀신들과 직접 마주하고 옥택연과 다양한 사건에 뛰어 들게 된다.
소이현은 전작 ‘청담동 앨리스’에서 청담동 며느리 캐릭터 ‘서윤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후아유’의 ‘양시온’은 이와는 대조적인 캐릭터로 미스테리한 능력을 가진 형사 역할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이현은 “원래 무서운 걸 잘 못 보는 성격이다. 그래서 더 리얼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소이현 ‘후아유’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후아유’ 소이현 응원합니다” “‘후아유’ 소이현 완전 기대돼” “‘후아유’ 소이현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