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에 대한 9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지난 3월 치료 목적이 아니거나 정당한 처방 없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박시연(126회), 이승연(111)회, 장미인애(95회)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날 공판은 당시 여배우들이 다녔던 병원의 간호조무사 2명을 포함한 의료진들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였으나, 불출석사유를 밝혀옴에 따라 오전 공판이 오후로 연기됐다.
[MBN 스타(서울)=이선화 기자 / seonflower@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