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방송되는 '스토리쇼 화수분'은 드라마와 뉴스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갑수, 서경석, 정준하, 김성주와유이까지 총 5명의 MC가 출연한다. 유이는 프로그램의 유일한 여자 MC다.
'화수분'은 지난 3월 ‘세대 간의 공감이야기’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프로그램으로 8월 1일 방송분에서는 MC부터 프로그램 형식까지 새롭게 재단장했다.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MBC 뉴스데스크'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MC가 앵커가 되어 사연을 소개하고, 연예인의 실제사연과 시청자 제보를 토대로 재구성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직접 연기하는 형식이다.
한편 '화수분'은 '무릎팍도사' 시간대에 대신 파일럿으로 편성되며 '무릎팍 도사' 폐지설을 일으키기도 했던 프로그램이다. 이에대해 MBC 측은 "'무릎팍도사' 폐지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