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시청률, 대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3위 등극

[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상어’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상어’는 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7%)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특히 꾸준히 유지해 오던 9%대 시청률마저 무너져 눈길을 모았다.

‘상어’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사진=상어 캡처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황금의 제국’ 또한 10.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이수(김남길 분)는 조상국(이정길) 회장을 죽이기 위해 권총을 들고 회장의 집을 찾아갔다. 이어 조상국 회장에게 총구를 겨누며 분노를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