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가제)에 섭외됐다. 한가인 측은 "현재 긍정적으로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한가인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3월 종영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특히 이 드라마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가인은 데뷔 후 처음 김수현 작가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그린 작품으로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