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지난 서울 중곡동팀과의 경기에서 첫 승의 감격을 누린 최강창민. 1승 후 그의 부모님 반응은 어땠을까.
30일 방송 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17회에서 예체능팀은 배드민턴 두 번째 대결 상대로 고양 중산동팀을 맞아 한 치 앞을 가릴 수 없는 박빙의 대결을 펼친다.
그 가운데 배드민턴 첫 승에 빛나는 최강창민이 부모님을 포함한 주변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강창민을 앞으로 ‘일승이’라고 부르겠다. 주변 반응이 어땠냐?”는 이수근은 질문에 최강창민은 “누구보다 부모님이 기뻐하셨다”며 “그 동안 부모님 주변 분들이 ‘아들이 맨날 울고 다녀서 어떡하냐’는 걱정 어린 시선과 안부를 많이 전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최강창민이 1승 이후 주변 반응을 공개했다. 사진=KBS |
탁구와 볼링에 이어 배드민턴까지 몸 고생, 마음고생 다 겪었던 최강창민. 지난 서울 중곡동팀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17회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만기, 존박, 이종수, 찬성, 필독, 동준, 이지훈의 예체능팀과 고양 중산동팀의 박진감 넘치는 두 번째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