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30일 언론 매체에 “김소은이 영화 ‘현기증’의 막내 딸 꽃잎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현기증’은 치매 증상이 있는 어머니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공포심을 표현한 작품으로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시꽃’으로 주목받은 이돈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머니 역에는 김영애, 큰 딸 역에는
주요배역 캐스팅을 마친 ‘현기증’은 오는 9월 초 크랭크인 해 10월까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소은은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 후 MBC 드라마 ‘마의’, 영화 ‘두 사람이다’ ‘우아한 세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