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신곡 ‘와이드 앤 영’(WILD AND YOUNG)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1일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강승윤이 이날 정오 생애 첫 타이틀 곡 ‘와일드 앤 영’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YG는 “‘와일드 앤 영’은 3년 전 기타를 치며 호기롭게 노래하던 강승윤의 첫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만족감을 줄 만한 시원한 락 장르의 곡”이라며 “강승윤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면서도 보다 가다듬어진 보컬과 성숙한 감성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신곡 ‘와이드 앤 영’(WILD AND YOUNG)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YG 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관계자는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좀처럼 선보이지 않았던 락 장르의 곡을 작사 작곡 편곡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데, 테디가 새롭게 선보이는 곡 스타일과 강승윤의 매력적인 음색이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강승윤의 가요계 정식 데뷔는 남성 솔로 가수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룹 활동 중 멤버가 솔로에 도전하여 인기를 얻은 경우는 많지만, 시작 단계부터 솔로로 나서는 가수는 드문 상황이다. 오히려 강승윤은 YG에서 7년 만에 데뷔할 남성 신인 그룹을 결정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출연을 앞두고 있는 등 현 가요계 데뷔 추세와는 다른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YG는 어제 밤 자사 공식 블로그에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