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공식 입장 “결혼 전제로 만나는 친구있지만, 아직…”

가수 허각의 결혼설이 떠도는 가운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허각이 2년 동안 열애한 동갑내기와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에 허각은 자신의 트위터에 “멋지게 프러포즈하고 여러분께 당당히 밝히고 싶었는데 제가 한발 늦었네요. 좋은 소식을 이렇게 전해드리게 돼 많은 분들게 송구스럽네요. 제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라며 “이리 큰 관심 보내주시니 부담도 되고 한편으로 참 감사하기도 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허각이 결혼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DB

또 10월 결혼설에 대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 날짜가 정해지거나 계획이 잡힌 상황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이 서면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알리고 그때 많은 분들의 축복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해프닝을 마무리했다.
이어 “다시 한 번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노래로 보답하는 허각이 되겠습니다”라고 안부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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