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은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훈남들의 수다’ 특집에 출연해 ‘굿 닥터’ 주원, 주상욱, 김영광 등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정만식은 이날 방송에서 데뷔 전 과거 백화점에서 주방기구와 욕실용품을 팔던 판매왕 출신임을 고백했다.
그는 “하루에 잘 팔 땐 얼마나 팔았냐”는 MC들의 질문에 “하루 판매금액만 5~600만원 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판매 노하우에 대해 “확신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 ‘당신의 주방을 내가 바꿔드리겠다’는 눈빛으로 ‘어머니, 저 못 믿겠어요? 그럼 제가 관둘게요’라고 말하며 설득했다”고 판매 노하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