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설경구가 지난 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향후 설경구의 연기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의 소속사로 출발해 현재 이정재, 송지효, 박성웅, 박유환 등의 대세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한편, 설경구는 1993년 연극 ‘심바새매’로 데뷔해 영화 ‘박하사탕’, ‘광복절 특사’, ‘실미도’, ‘해운대’ 등을 통해 국민 배우로 등극했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감시자들’에 이어 오는 9월 ‘스파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