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2 ‘불후의 명곡2’에 전설로 출연한 쿨은 곡 제작 당시 제목이 ‘양다리’로 나왔는데 마지막에 변경됐다며 공전의 히트곡‘운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재훈은 “‘운명’은 지금의 쿨을 있게 한, 가장 아끼는 노래”라고 소개하며 “이 곡이 쿨 노래 중 가장 많이 불린 곡”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곡은 1997년 당시 가요톱텐의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90년대를 지나온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히트곡.
이날 녹화에서는‘운명’ 이 외에도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쿨의 명곡들로 채워져 한 편의 여름 축제를 연상케 했다는 후문. 오는 3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